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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자)에서는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27일부터 이틀간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번 음식 나누기 행사는 관내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가평교회, 전국주부교실, 여성의용소방대 및 개인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가평로타리클럽에서 한우 30kg, 조흥미가에서 두부5판 등을 후원했으며, 명절음식은 몸이 불편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64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명절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재가장애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자 관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가평군내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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